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케미 호무라/작중 행적 (문단 편집) === 1~3화: 꿈 속의 소녀 === 꿈 속[* 천재지변에 비견될 정도의 끔찍한 재해현장으로 변해버린 도시위에 [[발푸르기스의 밤(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군림하는 물체]]와 [[아케미 호무라|그것을 향해 맞서 싸우는 소녀]], [[큐베|기적을 약속하며 소원을 빌라는 정체불명의 생물]]이 나오는 꿈. 이후 마도카는 꿈의 내용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굉장히 이상한 꿈이었다는 것만은 언급한다.]에서 본 소녀인 호무라가 실제로 전학생으로 나타나자 [[카나메 마도카]]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호무라는 마도카의 이름은 물론 학급의 보건위원이라는 사실도 이미 알고 있었다.[* 초면인 마도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었다는 것은 호무라가 자신의 마법인 시간을 되돌리고 있다는 것에 대한 복선이다. 즉, 미래에서 왔기에 마도카를 잘 알고 있었다.] 전학생에게 흥미를 느껴 모여든 다른 아이들과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조금 아프다고 하면서, 데려다주겠다는 다른 아이들을 제치고 마도카에게 직접 다가온다. 말로는 마도카에게 자신을 양호실에 데려다 달라고 하면서 실은 자신이 앞장서다시피 한다. 마도카가 자신을 아케미 양이라고 부르자 묘한 표정을 지으며 '호무라'라고 불러도 된다고 말한다.[* 일본에서는 성으로 부르느냐 이름으로 부르느냐에 따라서 거리감이 크게 다르며 부를 때에도 뒤에 씨, 양, 군, 쨩을 붙이느냐 붙이지 않느냐에 따라 다르다. 대개 아무것도 붙이지 않는 경우는 가장 친한 사이다.(가장 좋은 본편의 예시로, 호무라는 마도카의 이름 뒤에 아무것도 붙이지 않고 마도카라고만 부른다.) [[일본문화의 호칭관계문제]] 문서 참조.] 이후 마도카가 이름이 독특하지만 멋지다고 말해주자 마치 화난듯한 표정으로 변하고 인적이 없는 곳에 다다르자 호무라는 뒤돌아서서 마도카에게 의미심장한 충고를 한다. 자신 주위의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면, 절대 지금과 다른 존재가 될 생각은 하지 말라고. 건물의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가 마력탄을 쏘아대며[* 이런 방식으로 마법을 쓰는 장면은 이때가 거의 유일하다.] [[큐베]]를 없애버리려 하였으나, 큐베가 CD가게에 있던 마도카에게 [[텔레파시]]를 보내 구조를 요청해 이를 듣고 큐베를 발견한 마도카가 큐베를 보호한다. 강제로라도 큐베를 제거하려는 듯 했지만 마도카를 뒤따라온 친구 [[미키 사야카]]가 [[소화기]]를 뿌리며 난입하여 실패했다. 마도카와 사야카는 함께 도망치다가 마녀의 결계에 말려들고, [[토모에 마미]]가 그녀들을 구출한다. 마미가 사약마들을 물리치고 마녀 결계가 해제되자 마미와 처음으로 만나지만 마미는 큐베를 적대시하는 호무라를 불쾌하게 응대하고 호무라는 냉랭한 분위기로 몸을 돌린다. 이에 마미는 호무라가 자신에게 호의가 없음을 알고 그녀를 [[사쿠라 쿄코|이기적인 마법소녀일 거라고 약간 오해하게 된다.]] 이후 호무라는 학교에서 다시 만난 뒤에는 굳이 큐베를 죽이려 하지 않지만, 마미는 그녀가 뜻밖의 행동을 할까 우려했는지 멀리서 호무라를 지켜보며 견제한다. 그러나 호무라는 학교 옥상에서는 큐베와 마도카가 접촉하는 것 자체를 막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이후로는 죽일 이유가 없다고 대답한다. 이 와중에 호무라와 마미 사이의 오해는 점점 적의로 변질되어 간다. 마미는 호무라가 [[사쿠라 쿄코|어떤 마법소녀]]처럼 [[그리프 시드]]만을 쫓고 있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게르트루트의 그리프 시드[* 이미 마미가 사용했으나 한 번은 더 가능하다고 했다.]를 호무라에게 던져주지만, 호무라는 마미가 무찔러 얻은 것이니 마미가 쓰라면서 그걸 도로 돌려준다.[* 호무라 딴에는 자신이 이기적인 마법소녀가 아니라는 어필을 하고 싶었던 것일 수 있지만, 이걸 마미는 호무라가 자신의 호의를 거부하고 자신과 친해지기 싫다는 의미로 완전히 다르게 받아들여서 표정이 대번에 굳어버리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호무라와 마미는 모두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되면 자신들보다도 강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알 수 있었는지는 불명. 큐베가 언급해줬을 수 있다.] 마미는 호무라를 두고 "자기보다 강한 애는 못 봐주겠다는 거 아냐?", "왕따의 발상이네." 라며 조롱한다. ~~[[동족혐오|혼자 노는 애는 혼자 노는 애를 알아본다.]]~~ 그러나 호무라는 마미가 떠난 후 어째선가 굉장히 괴로워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호무라의 목적은 마미를 본받아 마법소녀가 되려는 마도카를 막는 것이었지만, 마도카가 항상 큐베를 안고 다니니 놈이 보는 앞에서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못하고 멀리서 마도카의 안전만을 신경쓸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마미는 호무라와 나름대로 화해를 시도하기도 했었지만, 호무라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간파하지는 못했다. 3화에서 호무라는 샤를로테와의 전투에 나서는 마미를 뒤따라와서, 이번 마녀는 지금까지와 격이 다르게 강한 마녀라고 경고하며 자신에게 맡기라고 요구한다.[* 아직 부화하지도 않은 마녀를 전에 싸워본 것처럼 평가하는 굉장히 의미심장한 대사이다. 향후 전개를 보면 이 역시 떡밥이다.] 그러나 마미는 이미 서로 더 이상 보지 말자는 약속이 깨진 이상 호무라에게 더 배려해줄 수 없는 입장이었다. 마미는 호무라를 불신하고 마법으로 결박하지만, 혼자 [[샤를로테]]를 잡으러 갔다가 역으로 [[마미루]]당한다. 그 후 마미가 전사하여 구속이 풀리자 호무라는 곧장 결계 최심부로 진입해서 마녀를 폭살한다.[* [[http://void.heteml.jp/flash/hmhm_jump|이것을 소재로 한 플래시 게임도 있다.(…)]]] 이후 그녀는 [[충격과 공포]]에 빠진 마도카와 사야카에게 마법소녀가 된다는 건 이런 것이라고 확고히 못을 박고는 그리프 시드를 입수한다. 사야카가 "그건 마미 선배 거야, 돌려줘!" 라고 울부짖지만, 호무라는 그 말을 긍정하는 동시에 마법소녀가 아닌 자는 건드릴 자격이 없다고 일갈하며 떠나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